중국 항공사 운항 증가에 MRO 수요도 급증
5월 26~28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첫 번째 MRO Greater China를 맞아, 이번 Flight Friday에서는 중국 3대 항공사의 최근 운항 실적을 살펴봅니다.
월간 운항 편수 기준으로는 China Southern Airlines가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2026년 1분기 운항 편수는 2024년 1분기 대비 약 5%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Boeing 737 MAX 기단 확대와 Comac의 ARJ21(C909), C919 항공기 도입에 힘입은 것으로, 월간 총 운항 사이클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China Eastern Airlines는 두 번째로 많은 월간 운항 편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6년 1분기 운항 규모는 2024년 1분기 대비 6%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기단 규모는 10% 확대됐으며, ARJ21 31대와 C919 9대가 추가 도입됐습니다. 또한 Airbus A320neo 15대를 도입했는데, 이는 대부분 기존 A320 기종을 대체하는 성격이었습니다.
Air China는 3위에 올랐으며, 2024년 1분기 대비 약 8% 증가해 세 항공사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운용 기단이 10% 확대된 것과 궤를 같이하며, Comac 항공기 도입과 A321neo 기단의 거의 두 배 수준 확대가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이들 3개 항공사만 보더라도 기령 10~15년의 Boeing 737NG와 A320 항공기가 500대 이상 운용되고 있어 향후 10년간 MRO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것으로 평가됩니다. Aviation Week의 2026 Fleet & MRO Forecast에 따르면, 2035년까지 737NG와 A320 클래식 기종에서 약 3,000건의 중정비 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분석은 Aviation Week의 Tracked Aircraft Utilization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작성됐습니다.




